19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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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9일

건설통신부 장관의 사퇴를 불러 오는데 단초를 제공한 루즈벨트와 뻬따빠 고가도로 공사 중단상태가 해결되지 않고 방치된 가운데 정부는 두 고가도로 공사를 맡은 업체가 공사를 완료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5월 Jazmín de la Vega  전 건설통신부 장관은 루즈벨트와 뻬따빠 고가도로 공사를 맡은 COBECO가 파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업의 반발과 아레발로 대통령과의 충돌로 이어지며 결국 장관직을 사퇴한 바 있다.

가르시아 건설통신부 차관은 의회에서 참석해 고가도로 건설 기업인 CEBCO가 정부와 약속된 기한을 지키지 못해 완공 예정일인 10월과 12월 사이에 완료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CEBCO사는 정부가 밀린 공사대금 8,444만 께짤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르시아 차관은 "정부는 공사대금을 지급했다"고 의회에 나와 증언했다.

또 공사재개를 위해 CEBCO사의 관계자들을 소환했지만 참석하지 않았다며, 결국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고가도로 공사와 관련해 지난 주 펠릭스 알바라도 건설통신부 장관도 CEBCO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기업뿐 아니라 해당 공사의 설계와 승인에 관여한 인물들 모두가 고발 대상이라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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