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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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0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dl 몇 일 전 자신에 대한 반대 시위를 열고 사임을 요구한 시민들을 헌법재판소에 고발한 이 후 그를 반대하는 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기업인협회(El Consejo Nacional Empresarial)도 시민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한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사임을 촉구했다.

기업인협회는 "우리는 선거기간 동안 나타난 검찰 수장의 행위가 국가의 법치를 해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중략) 법집행기관의 장이 민주주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선거결과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최고선거법원과 선거관리위원회 및 선거참관인들 및 선거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협박 행위'를 해왔으며, 이로 인해 국가가 위태로워지고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기업인협회의 성명에 대해 "검찰의 모든 조치는 헌법에 규정된 의무를 엄격히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주장하며 "법치에 따라 모든 법률을 준수해 왔고 정의에 대한 무제한적인 접근과 범죄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보장한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은 역사적인 결과를 보여 주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총장의 사임요구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청원권을 존중하지만 전혀 실현 불가능 한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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