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1일
10일 째 전국적인 도로봉쇄 시위가 이어지자 불만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테말라 시외버스 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하나의 국가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합의를 찾을 것을 요청한다"고 요구했다.
또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여객운송 서비스에 종사하는 백만명의 근로자를 대표하여 우리사회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는 것 외에 모든 것을 내려놓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위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힌 시위버스 조합은 "그럼에도 이동과 노동 및 생산활동의 자유를 방해하는 모든 시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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