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떼낭고 화산 정상에서 구조된 여행객

구조대 아까떼낭고 산 정상에서 발목 부상과 호흡에 어려움을 겪던 여성 여행객 2명을 구조했다.

산 정상에 있던 다른 여행객들은 부상을 입은 여성 여행객들의 상태가 하산할 수 없다고 판단해 구조대에 신고했으며, 구조대는 구급차를 타고 Concepción 농장까지 이동한 후 도보로 몇 km를 더 걸어서 이들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German Ajtún 구조대장은 구조된 여행객 두 명 모두 치말떼낭고 국립병원으로 이송해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 당시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며, 화산등반객들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갖추고 여행가이드와 함께 동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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