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된 정전사태와 부족한 부대시설 등으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며 아우로라 국제공항의 현대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아우로라 공항의 마지막 현대화 사업은 약 15년 전인 지난 오스카 베르쉐 정부 때로, 당시 1억 2천만 께짤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공사지연과 불투명한 사업비 집행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감사원의 감사를 받기도 했었다.
마지막 리모델링 이 후 15년이 지난 아우로라 공항은 노후화된 수화물 컨테이너와 잦은 정전사태, 침수, 전력시스템의 잦은 오류 및 활주로의 유도등 손상 등이 발생하며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아우로 공항 현대화 방안에 대한 연구 및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 6,780만 께짤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나 실제사업으로 연결되지 못 했다.
아우로라 공항 현대화 사업에는 활주로 개선사업과 공항터미널 시설 개선사업 및 공항 남쪽 조명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현대화 사업과는 별개로 현재 비상발전기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중이며 유지복수 작업에 최소 48시간이 필요하다고 아우로라 공항측은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