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빠까야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로 폐쇄되었던 아우로라 국제 공항이 만 24시간이 지난 24일 오전 7시, 공항 운영이 재개되었다.
Francis Argueta 민간항공총국(DGAC) 국장은 화산재로 인한 영향이 사라지고 공항 활주로 정리가 끝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아우로라 국제공항의 운영재개로 취소되었던 민간 및 화물 항공기의 운항이 재개되었으나, 24일 취소되거나 지연되었던 항공기 운항이 몰리며 혼잡을 빚었다. 또 안전을 위해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륙하는 항공기는 02번 활주로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착륙하는 항공기는 20번 활주로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빠까야 화산의 폭발은 24일에도 계속되었으나 바람의 방향이 바뀌며 피해를 입지 않아 공항운영은 오전 7시부터 재개되었으나 항공기들의 이륙과 착륙은 24일 오후부터 이루어 졌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