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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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2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 등의 사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며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를 점거해 온 시위대가 13일(금) 하루 동안 도로 봉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Santa Catarina Pinula시 PMT의 Eduardo Morales 대변인은 "10월 12일 오후 4시경 엘살바도르 방면의 모든 시위대가 철수 했다"고 확인했다.

시위대는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공급을 위해 하루 동안 도로봉쇄를 중단하며,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원주민 지도자들의 만남이 성과가 없을 경우 14일(토)에 도로 봉쇄가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주민 지도자들과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만남은 성과 없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일부 시위대가 도로봉쇄 해제에 대해 거부하며 양측간 논쟁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불이 붙은 타이어를 제거하려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바지에 불이 옮겨 붙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봉쇄 해제를 반대하는 시위대는 피해자의 몸에 이미 휘발유가 뿌러져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반대측은 누군가 휘발유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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