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Jul
27Jul

2023년 7월 27일

기상청은 2022-2023 사이 지역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Retalhuleu, Petén 및 Escuintla 지역을 꼽았다.

기상청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연 평균 온도를 기록한 지역은 27.55℃를 기록한 Escuintla 지역이며 지난 4월의 평균 온도는 28.60℃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보다 한 해 전 연 평균 기온은 25.78℃로 세번째로 더웠던 지역이었다.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던 지난해 4월과 5월의 평균 기온도 26.58℃와 26.09℃였다.

그 뒤를 이어 2022-2023 Petén의 연 평균 온도는 26.17℃, 가장 더웠던 5월의 평균 온도는 28.69℃ 였다.

올 들어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기간은 5월~7월로 이 중 Retalhuleu지역의 5월 평균 기온은 35.42℃, Petén은 35.04℃, Escuintla는 35.03℃를 기록했다.

기상청이 밝힌 올 해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 6월 11일로 41.6℃를 기록한 Petén이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과테말라시는 6월 9일 32℃로 나타나며 1980년 이 후 가장 더운 6월 온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온은 2020년 4월 23일 42.6℃였다.

기상청은 올 해 세력이 커진 엘니뇨 현상으로 7월 중순까지 더위가 본격화되고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로 인해 전국의 평균 기온이 기존보다 1~2℃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과테말라 동부지역 Chiquimula, Jutiapa 및 Jalapa와  Zacapa o San Agustín Acasaguastlán, El Progreso은 평소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과테말라시의 경우 30℃ 까지 올라가며 더위가 심해지는 경우에는 31~32℃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