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올 해 과테말라의 여름 최고 기온이 올라가며 가뭄과 고온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엘 니뇨 현상이 강해지며 Peten의 최고 기온이 41.6℃를 기록했다.
1980년 이 후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무더위가 이번 주말 내리는 비로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과 전문가들은 올 해 더 강력해진 엘니뇨 현상으로 폭염과 강수량 감소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께짤떼낭고와 또또니까빤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고 농작물과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엘 니뇨 현상이 두드러지는 올 해 강우량이 줄고 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판매량이 예년보다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