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Correos), 사기 메세지 주의 당부

2024년 3월 19일

우체국(Correos)이 메세지와 메일을 이용한 사기에 당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우체국(Correos)은 "우리 기관 소속이 아닌 사람들이 이메일을 통해 우리의 이름을 악용하여 개인정보를 확인하지 않으면 물품이 반송될 것이라며 개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낸 후 메세지와 메일을 보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메세지나 메일에는 외부로 연결되는 링크 주소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링크를 클릭하지 말라고 밝혔다.

또한 우체국(Correos)은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며, 우편물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물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기꾼들이 보내는 링크는 아래와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이같은 허위 메세지는 지난 주말부터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월요일부터 더 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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