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과테말라에 머물고 있는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월요일까지 바람과 흐린날씨와 함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우에우에떼낭고, 또또니까빤 및 산 마르코스 주의 밤시간 최저 기온이 영상 4도까지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고, 끼체, 께짤떼낭고, 솔롤라와 치말떼낭고 북부지역의 최저 기온은 영상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쪽에서 불어오는 최대 시속 40~50km의 차가운 바람으로 길가의 나무나 간판이 떨어지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뻬뗀과 이사발을 비롯한 북부 고원지대와 동쪽 계곡지대는 흐린 날씨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비는 주로 알따 베라빠스와 이사발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