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지난 4월 24일, 강풍과 폭우로 학교 지붕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어린 학생들을 지키다 부상을 당했던 Nayeli Guitérrez씨가 지난 15일 수도의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치키물라의 Juan Manuel Aguirre en Chiquimula' 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던 Nayeli Guitérrez씨는 인근 건물에서 날라 온 금속 구조물이 당시 수업중이던 학교 지붕을 덮치며 11명의 학생과 함께 부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로 5세 학생 한 명이 사망했으며 두 명은 과테말라 시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Nayeli Guitérrez씨는 18세의 수습교사로 학생들 위로 떨어지는 잔해물을 몸으로 막으려다 머리와 팔 등에 다수의 골절상을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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