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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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6일(화)

께찰떼낭고(Quetzaltenango)의 한 은행에서 Q90만(께짤)을 출금한 두 명의 청년이 몇 분 만에 무장 강도의 표적이 되어 가방에 담긴 현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11월 25일 월요일 오후에 일어났다. 피해자들은 은행에서 거액의 돈을 출금한 뒤 가방에 담아 차량으로 산마르코스(San Marcos)로 이동하던 중 매복해 있던 무장 강도들에게 습격 당해 현금이 들어있던 가방을 빼앗겼다.

강도를 당한 피해자들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근처 시민들에게 구조를 요청했고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PNC)과 자원봉사 소방대가 즉시 현장에 도착해 피해자들을 지원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근처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출금한 금액은 약 Q90만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강도들의 신원 파악과 체포를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대규모 현금을 출금할 경우 반드시 은행과 협력하여 보안 조치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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