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9일
과테말라 의회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참여해 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들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참여해 사격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Adriana Ruano과 Jean Pierre Brol 및 협회에 'Caballero' 훈장을 수여하는 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시민사회, 예술, 과학, 인도주의 또는 기타 분야에서 과테말라에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의히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Caballero' 훈장을 받기 위해서는 의회 본회의에서 107명 이상의 의원들이 훈장 수여에 찬성해야 하며, 20일 훈장수여가 결정되면 오는 27일 공식적인 훈장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Caballero' 훈장은 1995년 부터 수여되어 왔으며,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경보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Erick Barrondo에게도 수여되었던 훈장이다.
과테말라의 올림픽 첫 메달은 지난 2012년 경보에서 Erick Barrondo(경보 은메달)가 획득했으며 이 후 지금까지 메달을 따지 못 하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Adriana Ruano과 Jean Pierre Brol가 메달을 더해 지금까지 3명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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