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2일
기상청은 주초와 주중, 각각 다른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전문가는 다가오는 한랭전선들로 인해 밤과 새벽시간 낮은 기온을 보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초에 다가 올 한랭전선은 동부, 서부, 중부 고원지대와 해안가 고지대에 영향을 미치며 오전에는 구름이 없다 오후에는 양떼구름의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구름이 없는 북부지역은 높은 일사량으로 인해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주중에 접근할 한랭전선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를 지나며 북부지여까지 짙은 구름과 비를 동반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그러나 17일(금)에는 비가 그치고 북부지역과 동부 계곡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과테말라주 주중 최저 기온은 14℃, 최고 기온은 27℃, 에스꾸인뜰라주 최저 기온은 16℃, 최고 기온은 32℃로 예상된다.
La H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