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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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9일

19일(일), 갑작스럽게 내린 강한 비로 과테말라 시내 도로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은 정전이 발생했다.

세마나 산타가 3주 가량 남은 3월 중순은 건기로 19일 내린 강한 비로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Amílcar Montejo 국장은 19일 오후에 내린 비로 주요 도로인 '루즈벨트 도로 일부가 인도까지 물에 잠겼으나 차량들의 이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소나 1에서 진행중이던 부활절 행사가 단축되었으며 과테말라시 외 치말떼낭고에서도 폭우로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폭우로 소나 1, 5, 9 및 11 지역 일부에서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Insivumeh)은 북쪽에서 다가온 한랭전선으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 폭우가 내린 것으로 화요일까지 영향이 계속된다고 밝혔다.

L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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