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에 내린 많은 비로 태평양 방면 도로 14km 지점에서 또 다시 도로 침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운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3개의 열대파가 과테말라를 통과하며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된다고 경고했다.
재난대책본부는 도로유실이 발생한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 외에도 37~48km 지점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비와 폭풍이로 변할 수 있는 열대파가 과테말라에 접근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일 예정되었던 Sumpango 연 축제가 폭우로 하루 전 취소되었다.
26일 폭우로 과테말라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가 폐쇄되었다.
29일과 30일 전국에 내린 폭우로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기상청은 3일~9일 사이 하루 2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과테말라 시내에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와 표지판이 쓰러지고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에 내린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하고 일부지역에는 우박이 내렸다.
24일 내린 비로 치키물라의 한 학교 지붕이 무너지며 교사와 학생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