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자동차세(ISCV)의 납부기한이 다음 주 월요일(8월 1일)로 다가옴에 따라 늦기전에 자동차세를 내려는 납세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다양한 문제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AT 공식 소셜 네트워크에는 세금을 납부할 수 없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용자들로 넘쳐나고 있다.
많은 사용자들은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방문하는 'Declaraguate' 페이지 접속이 어렵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온라인 뱅킹을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또 세금 납부 후 SAT에 접속해 출력해야 하는 'Calcomania'도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 문제와 부과된 벌금 사례 중 일부는 위반사항이 없는데도 벌금이 부과되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한 납세자는 "차량이 막힌 도로에서 과속을 했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이의를 제기하고 바로 잡는데 최소 2주 이상이 걸려 그 때 까지 벌금이나 이장벗이 세금을 납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SAT은 "납부기한이 다가오며 안내 전화나 홈페이지에 사용자들이 몰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에 가까운 SAT 사무실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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