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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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재래시장 영업시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한했던 정부는 시장 상인들의 거센 반발에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26일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시장 상인들 스스로 시장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철저히 준수한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영업제한 시간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모든 재래시장은 정부의 방역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시장상인들은 쇼핑몰 등에는 영업제한을 하지 않으면서 재래시장만 벌(영업제한)을 주냐고 항의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동식 코로나 검사소가 El Guarda, La Terminal 및 la Central de Mayoreo시장을 방문해 3,570건의 검사를 시행해 이 중 325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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