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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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5일

미국에서 수감생활 후 돌아와서도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대통령 후보 Manuel Baldizón이 다시 감옥에 수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찰의 반부패특별수사부(Feci)는 브라질 건설회사 Odebrecht의 뇌물 수수와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Manuel Baldizón이 다시 감옥에 수감되어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테말라 송환 초기 수감된 상태로 재판을 받던 Manuel Baldizón은 법원의 보석허가에 따라 180만 께짤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연금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 Cambio당의 전당대회에서 비례대표 1순위와 2순위를 Manuel Baldizón과 그의 아들 Jorge Baldizón이 차지한 후 Feci는 Manuel Baldizón의 재수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월요일에는 Odebrecht의 뇌물 수수와 관련있는 12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Manuel Baldizón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 Feci는 추정하고 있다.

이번 Feci의 조치에 대해 Cambio당은 "Manuel Baldizón의 재수감 요청과 12명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Manuel Baldizón의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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