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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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매일 발표되는 코로나-19 사망자 집계에 오류로 38명이 누락되었다며 6월 5일 현재 총 사망자는 218명 이라고 밝혔다.

5일 발표된 사망자는 20명으로 총 사망자는 178명이라고 발표했었다.

Monroy 보건부 장관은 "전국의 사망자를 다시 집계하고 IGSS 병원과 개인 병원에서 (코로나-19)로사망한 환자를 확인한 결과 누락된 사망자가 발견되어 사망자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누락된 사망자는 국립병원에서 140명, IGSS에서 69명이 발생했으며, 이 밖에도 개인 병원에서 2명, 자택에서 사망한 환자 3명 및 이송 중 사망한 환자 2명이라고 Germán Scheel 보건부 차관은 설명했다.

그러나 보건부의 사망자 수정 발표 후 전 보건부 장관이자 현 Semilla당의 국횡의원인 Lucrecia Hernández Mack 의원은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28명이라고 주장했다.

LUCRECIA HERNÁNDEZ의원,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228명"

Edwin Asturias 코로나 비상대책위원장은 과테말라는 하루 1,800건의 검사능력을 갖고 있으나 새로운 보건지침을 적용하면 이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진단테스트 기구와 관련 "모든 진단 테스트는 보건부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 나와 있는 모든 제품이 코로나-19 감염자를 가려내는데 적절한 제품은 아니다. 월요일 발표될 새로운 보건지침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5일 1,596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이 중 331건이 감염자를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검사대비 확진자 비율 20.73%로 정상화 기준 1단계(Fase 0)조건인 확진자 비율 20% 미만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치로 4일 Asturias 코로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전히 제1단계(Fase 0)에 접근도 못했다는 말이 이해되는 대목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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