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부터 내린 폭우로 최소 1천명이 피해를 입고 주택 10채가 손상을 입었다.
재난대책본부(CONED)의 David de León 대변인은 이번 집중호우로 께짤떼낭고 소나 1 도로에 진흙이 들어차며 1천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일요일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수치떼뻬께쓰에서는 강풍이 불어 주택 10채가 피해를 입고, 33가구가 대피했으며, 이싸빨 주 리빙스턴 시에서도 30채의 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재난대책본부는 리빙스턴 시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피해를 입은 주택 청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유입된 수증기가 만나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이 발생했으며, 6월과 7월에는 해안지대와 북부고원지대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David de León 대변인은 전국에 소재한 지역 중 산사태와 침수 및 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104개 지역을 취약한 지역으로 분류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