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én주 San Luis시 Chimay 마을 주민들이 지역에서 치료사로 알려진 36세 남성을 화형 시켰다.
살해 당한 남성은 지역에서 치료사로 활동하며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민들은 얼마 전 사망한 사람이 그로 인해 죽었다며 화형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 중 일부가 살해당한 치료사를 강제로 잡고 몸에 불을 붙였으며, 이 광경은 수십명의 주민과 어린이들이 보는 앞에서 이루어 졌다.
이 사건에 대해 Luis Burgos 주지사는 일단의 주민들이 치안당국이 사건 현장에 진입하는 것을 막았으며, 화형사건 후 관련자들은 체포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과 경찰이 현장에 진입해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찾으려 했으나 주민들은 사건현장 진입도 막았으며, 지역사회 지도자와의 대화 후에야 가까스로 현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Luis Burgos 주지사는 "주민들이 한 행동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관련자 모두는 체포될 것이며, 주민들은 법을 존중하고 치안당국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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