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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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7일

오는 10월 21일(통) 개최 예정이었던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가 오는 12월 2일로 연기되었다.

재 과테말라 한인회는 "심각해지고 있는 과테말라 시위로 인해 2200여 명의 관객과 200여명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예술제 개최일을 12월 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최장소는 국립극장(Centro Cultural Miguel Angel Asturias)에서 12월 2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지난 3년간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던 예술제는 2008년 과테말라 청소년 예술제로 시작해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로 개편되며 올 해로 14번째를 맞아 공연장에서 직접 공연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을 선보일 팀은 "Re5val", "NAEVIS", 과테말라 태권도 공연팀, 미국 LA에서 참여한 Wink, 크리스챤 아카데미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양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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