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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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오또 뻬레스 정부시절 추진되다 중단된 'El Infiernito' 교도소 개선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지난 정부시절 추진되었던 'El Infiernito' 교도소 개선사업이 내년 쯤 완료되면 3천 여명의 재소자를 수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12월 착공 이 후, 당시 내무부 장관이었던 Mauricio López Bonilla는 'El Infiernito' 교도소 개선사업을 위한 교도소 모듈이 멕시코에서 제작 중이라고 밝힌 후 2015년 8월 까지 일부 모듈이 설치되기도 했으나 부패 혐의로 오또 뻬레스 대통령이 수감되고 다음에 들어선 지미 모랄레스 정부가 공사비 대금을 지불하지 않으며 사업이 중단되었다.

이달 초 국회에 출석한 Sergio Vela 교정국장은 "검찰의 조사 중단으로 'El Infiernito' 교도소 개선사업이 다시 추진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마사구아에 지어질 새로운 교도소를 포함해 내년 말까지 두 개의 신규 교도소가 운영에 들어가면 흉악범죄를 저지는 재소자들 6천 여명을 따로 수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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