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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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5일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의 1/3이 과테말라시와 믹스코시 및 비야누에바시에서 발생했다.

국립경제연구센터(Cien)이 발표한 2023년 범죄 및 치안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과 중요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3,004건으로 이 중 50.7%의 살인사건이 전체 340개 지역 중 13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 중 과테말라시와 믹스코시 및 비야누에바시에서 가장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10개 지역은 iquisate, Villa Canales, Chiquimula, San Pedro Ayampuc, Amatitlán, Puerto Barrios, Jalapa, Morales (Izabal) 및 Puerto San José 지역이다.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은 인구 10만 명당 17.3건으로 2021년 보다 161건 많았으나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 이다.

Walter Menchú 연구원은 "2019년 인구 10만 명당 살인사건 발생율은 21.5건 였던 것을 기억한다면 살인사건 발생율은 지난 몇 년간 감소세를 보여 온 것이 많지만 2021년에 비해 2022년은 6% 증가하며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8년 까지는 살해당한 사람보다 부상자가 많았으나 2021년과 2022년은 범죄유형도 상해보다 살인이 더 많아지며 살해당한 사람이 더 많아졌다.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늘어난 갈취범죄(Extorsion)의 경우 전년대비 2022년에는 11% 늘어났으며, 차량정도 11%, 오토바이 절도는 25% 폭증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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