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마떼이, "내년 2월 15일부터 전면등교를 목표로 화이자 백신 수급 노력 중"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022년 2월 15일부터 12세~17세 청소년들의 대면수업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면적인 대면수업의 실시를 위해 청소년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기한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청소년들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COVAX나 정부의 직접구매 방안 및 타국의 기부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백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 모두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에 의해 주황색 단계로 평가된 지역은 이미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의 진행상황에 따라 더 많은 지역이 대면수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벌써 한 학년이 끝나는 마지막 달이 되었다...(중략)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될 것이지만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항상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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