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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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회 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021년 살인율이 떨어지며 멕시코를 비롯한 이웃 국가들과 비교해 살인율이 가장 낮은 나라"라고 말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다른 국가들과 같이 과테말라에도 치안 문제가 있지만, 경찰이 훌륭한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2021년 살인율은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며, "그간 다수의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범죄그룹을 와해시켰으며 불법무기와 자금을 압수하고 범죄자들을 (미국으로) 송환해 질서를 회복시키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각 국가별 범죄율을 발표하는 'es.estatista.com'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중 인구 10만 명 살인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38.6명을 기록한 온두라스이며, 그 뒤를 이어 멕시코 26명, 엘살바도르 17.6명, 코스타리카는 11.5명을 기록했으며 과테말라는 16.6명으로 나타났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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