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오는 수요일 완화된 코로나 방역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며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 께짤떼낭고를 방문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조만간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지침 완화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국민들은 전국의 750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야하며, 각 시장들도 이를 위한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완화조치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제 마스크 쓰기는 개인의 책임이 되었다. 백신을 맞지 않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백신 맞은 사람들을 강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방역조치가 완화되면 국민들의 마음도 편안해 지고 학생들도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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