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유행이 진행되며 주중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서자 다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수요일 방역조치 완화를 예고했다.
보건부는 지난해 12월 25일 발표했다 하루만에 철회했던 입국시 음성결과지 제출과 백신접종증 증명서 제출제도를 1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최근 방역긴장이 많이 완화되었다며 4차 유행을 경고했다.
IGSS와 보건부 및 의사협회는 통행금지를 비롯한 더 강력한 방역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누적 감염자는 3배, 사망자도 13,500명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신규확진자 증가에도 보건부와 정부는 추가 방역조치에 대해 고려하지 앟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새로운 방역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보건부는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발표했다.
감염병 전문가와 공공개발 전문가 2인은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해 부적절한 조치로 감염병 억제를 담보할 수 없으며,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최근 감염자가 급증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오는 금요일 오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새 방역지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국민들의 방역긴장감이 느슨해 졌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와 소비가 금지되었으나 주점과 디스코텍 등에서는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고 보건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