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Jun
15Jun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마약조직으로 인한 폐해로 부패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 정부가 역사상 가장 투명한 정부라고 밝혔다.

15일 국제기구와 인터뷰를 가진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들을 미국으로 밀입국시키는 일명 '코요테'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붙잡힌 이들을 미국으로 이송해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미국정부가 인신매매범(코요테)를 연방범죄로 규정해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인신매매범들을 미국으로 송환하고 처벌받도록 하는 것 만이 이들이 우리사이에 발붙힐 수 없다는명확한 메제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으로 가려는 이민자들도 코요테들에게 버려지는 등 커다란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마약조직들로 인해 발생하는 부패가 가장 심각하다며, 마약조직들은 과테말라 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정치인들을 돈을 매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정부가 과테말라 역사상 가장 투명한 정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 정부에서 벌어진 가짜 코로나 검사키트 구매사건이나 실제 거주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코로나 지원금이 지급되는 등의 부패사건은 언급하지 않았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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