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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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0일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전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야심차게 발표했던 San Jose 화물전용 공항 건설 사업이 완료되지 못 한 채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an Jose 항 인근에서 건설되던 화물전용 공항은 모든 작업이 중단된 상태로, 공항에는 철골 구조가 그대로 드러난 건물이 허허 벌판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지아마떼이 전 대통령은 "멕시코 남부와 콜롬비아를 연결하는 첫 번째 화물전용 공항을 건설해 과테말라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다.

2022년 약 4,400만 께짤의 예산으로 시작된 San Jose 화물전용공항 건설사업은 2023년 8월 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지아마떼이 정부가 종료되며 방치되어 있다.

검찰의 부패방지부서는 지아마떼이 정부시절 추진된 San Jose 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10일 현장검증을 벌이고 잘못된 점은 없는지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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