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마떼이, 퇴임전 "전임장관 보호에 경찰병력 배치" 결정

2024년 6월 9일

프란시스코 히메네스 내무부 장관이 전임 정부가 결정한 320-2023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아마떼이 전 대통령은 퇴임 전인 지난해 공직을 떠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병력을 배치하는 행정명령 320-2023을 승인했다.

전 대통령은 "공무원들은 폭행, 보복 또는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이 직무를 떠난 후에도 마찬가지"라고 이유를 밝이며, 공무원 한 명당 3대의 차량과 2~10명의 경찰병력을 5년간 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5명의 전직 장관에게 60명의 경찰병력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프란시스코 히메네스 내무부 장관은 "우리는 공권력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지, 국민을 자극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히며 행정명령 320-2023의 무효화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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