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0일(월)
지난 1월 13일 밤, 두 여객기가 거의 충돌할 뻔 했던 사건과 관련 아우로라 공항 관제사들을 직무 배제했다고 발표했다.
사고는 13일 밤 21시경, 당시 이미 활주로에서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LRC651편(Avianca 항공, 과테말라-코스타리카 산호세, Airbus A320) 뒤로 CMP391편(Copa Airlines, 코스타리카 산호세-과테말라, Boeing 737-800)이 착륙하며 두 항공기간 충돌 사고가 발생할 뻔 했다.
충돌 사고가 발생할 뻔한 두 비행기는 각각 240명과 189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항공기 이다.
교통건설부(CIV)의 페르난도 수리아노 차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조종사의 뛰어난 능력 덕분에 비극을 피할 수 있었다"며 이 후 이륙 대기 중인 항공기와 착륙을 요청하는 항공기 사이의 간격과 시간을 확대하고 사고에 연루된 관제사들을 직위배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건은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관련 책임 소재는 약 30일 이내에 밝혀질 예정이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