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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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 도착할 예정이라던 화이자 백신이 도착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도입일정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10월 내 250만회 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Covax가 제공하기로 한 화이자 백신 250만회 분 중 일부가 15일 도착한다고 발표하며, 일정보다 늦어지는 Covax에 대해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Francisco Coma 보건부 장관은 운송 문제로 인해 예정되었던 130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도 15일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화이자 백신 도입이 지연되었다는 메일을 받은 보건부 장관은 유럽에서 출발하는 백신의 운송과정에 문제가 생겨 일정대로 백신이 도입되지 않았다며, 국민들이 필요할 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도입이 지연되며 12세 17세 까지의 청소년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도 차질이 예상된다.

과테말라는 미국과 스페인, 멕시코, 인도 및 이스라엘에서 기부받은 코로나 백신과 영국과 러시아에서 구입한 백신 등을 합해 지금까지 12,840,000 도스의 백신을 도입해 지금까지 9,174,307회 분의 백신을 사용해 1차 접종률 30%, 2차 접종완료율 20%을 달성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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