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Irma Palencia 최고선거법원장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7월 7일, 대법원은 헌법재판소의 재검표 명령이 준수될 수 있도록 10일의 기간을 보장하고 기간 동안 관련 조사를 진행하도록 결정하였으며, 기한을 넘기는 경우 이미 발표된 최고선거법원의 선거결과가 공식 인정되게 된다.
최고선거법원은 지난주 지역별 선관위의 재검표 보고서를 8일 오전 3시에 대법원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Irma Palencia 법원장은 "최고선거법원은 국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선거결과를 보장할 의무가 있으며 어떤 결과도 예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정당에서 선거부정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난 주 재검표 과정과 국내외 선거감시단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의 무책임한 의혹제기로 인해 선거의 신뢰성이 훼손되어 과테말라 민주주의가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5일의 선거는 국민 60%가 참여한 성공적인 선거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