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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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최고선거법원(TSE)이 8월 20일 치뤄지는 결선투표에 Sandra Torres 후보와 Bernardo Arévalo 후보가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25일 투표가 실시된 이 후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재검표 결정으로 혼란속에 빠졌던 선거가 7월 12일 최고선거법원의 선거결과 공식발표로 일단락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같은 날 검찰의 반부패특별 검사부(Feci)는 Bernardo Arévalo 후보가 소속된 Movimiento Semilla 당이 정당 설립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Movimiento Semilla당의 정당자격이 일시 정지된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최고선거법원의 Irma Palencia 법원장은 "(Movimiento Semilla당과 관련한) 법적 문제와 이와 관련한 사항을 아직 알지 못 한다. 다만 신성한 참정권으로 결정된 선거결과에 따라 (결선투표 후보자가) 결정되었다는 사실과 기존 계획대로 결선투표가 진행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최고선거법원의 1차 선거결과 공식 발표에 따라 Sandra Torres 후보와 Bernardo Arévalo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Irma Palencia 법원장은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실시된 선거에서 Sandra Torres 후보는 888,924표(득표율 15.86%), Bernardo Arévalo 후보는 653,486표(득표율 11.77%)를 얻어 8월 20일 실시되는 결선투표에 진출자로 결정되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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