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n
06Jun

지난 토요일 숨빵고에서 열린 축구경기 도중 벼락이 떨어지며 아마추어 축구 선수를 포함해 2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경기장에 떨어진 벼락으로 수 명의 선수가 쓰러진 후 구조대원과 소방대원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처치에 나섰으나 이 중 28세 남성과 15세 청소년이 결국 사망했다.

또 22세와 27세 남성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에 출전했던 한 축구선수는 경기장이 외진데다 많은 비가 내려 구조대원 도착이 늦어졌다며, 비가 오거나 천둥번개가 내리는 경우 경기를 중단하고 나무나 간판 근처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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