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63,100회 분 기부

9월 5일(일) 캐나다 정부가 기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COVAX를 통해 과테말라에 도착했다.

보건부는 우방국들의 백신 기부와 직접구매를 통해 지금까지 약 820만회 분 이상의 백신이 도입되어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는 9월 5일 자정 기준 487,89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해 425,668명이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5만 명에 가까운 코로나 감염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 사망자는 12,265명 이며,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는 2,894.1명, 사망률은 69.6명으로 치명률은 2.5% 이다.

백신접종은 만성질환자와 18세 이상 대학생 및 2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소나 7 Bethania 마을과 San Miguel Petapa, Villa Nueva 및 Villa Canales 지역내 일부 백신접종센터에서는 백신접종 대상자 등록을 완료한 18세 이상에게도 시범적으로 백신접종이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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