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May
28May

지난 5월 25일 과테말라 코로나 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Edwin Asturias는 현 정부의 코로나 정책을 파악하고 각 정부기관과 협력해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코로나 대책위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과테말라 코로나 상황에 대해 "지역사회 감염이 빈번하고 광범위 하게 발생하며 감염자 수가 늘어나는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감염자들과 접촉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가급적 집 밖에 나오지 말 것을 당부하며, 감염자 발생 곡선이 정점에 다다르는 시기는 국민 개개인의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27일 완치자 숫자가 200명을 넘긴 것은 긍정적 현상으로, 이를 통해 그 동안 부족했던 병상문제와 의료진들이 여유를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우기철의 시작과 이번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코로나-19에 급격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임시보호소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대량 확산의 우려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독감 및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 증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만약 독감이나 감기 등의 질병이 증가할 경우 코로나-19 감염자와 이 환자들을 구분해 낼 수 있는 진단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과테말라 코로나 대책위원회 구성

보건부 장관

재무부 장관

노동부 장관

사회개발부 장관

농축산식품부 장관

대통령 사업기획부

Coprecovid 이사

보건위생 대통령 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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