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Oct
26Oct

보건부와 Copercovid(코로나 비상대책위)는 과테말라의 코로나 상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26일 열었다.

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 Edwin Asturias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현황에 대해 "지난 9월 코로나 확진비율이 줄어든 이후 최근 2주사이 확진비율이 다시 반전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an Marcos주, Quetzaltenango주 및 Izabal주의 경우 확진자 발생이 하락하고 있으나 몇 주전 2차 확산이 발생 할 것이라고 발표 한데로 과테말라주와 Sacatepéquez주 및 El Progreso주가 다시 상승하고 있어 염려된다"고 밝혔다.

또 과테말라주내에서는 Santa Catarina Pinula시와 San José Pinula시의 확진자 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dwin Asturias위원장은 미국 워싱턴 대학의 감염병 확산 모델을 과테말라에 적용할 경우 연중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가 있는 11월과 12월 사이에 본격적인 2차 유행은 시작될 것으로 정부와 보건당국은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평균 11명까지 하락했으나 최근 18~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Edwin Asturias위원장은 지적했다.

과테말라는 10월 25일 자정기준 누적확진자는 104,894명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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