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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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9일

지난 수요일 국회가 기예르모 까스띠요 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를 시작하자 까스띠요 부통령이 입장을 밝혔다.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왔던 까스띠요 부통령은 범죄관련 재산몰수처(Secretaría de Bienes de Extinción de Dominio)에 불법적으로 자신의 지인을 인사청탁 했다는 혐의로 2020년 7월 고발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혐의로 국회의 탄핵조사 위원회가 만들어 졌다.

변호사인 Nimrod Israel Estévez González는 범죄관련 재산몰수처(Secretaría de Bienes de Extinción de Dominio)에 2020년 처장으로 임명된 Ángela Figueroa는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그의 임명을 주도한 까스띠요 부통령을 고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까스띠요 부통령은

  1. 감사원의 조사에도 아무런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으며
  2. 불법재산몰수법에 따라 임명된 것이라고 주장하였고
  3. 임명된 인물도 법에서 요구한 자격조건을 충족한 사람이였으며
  4. 임명전 해당 직책의 구인을 위해 공개경쟁 절차가 진행되는 등

해당 인물의 임명에는 아무런 불법적인 요소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주 수요일 설치된 국회의 탄핵조사위원회는 이러한 모든 사실을 아고 있지만 정치적 목적에 의해 탄핵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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