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했다던 CEBCO, "루즈벨트 고가도로 8개월 내 완공" 약속

2024년 5월 19일

Jazmín de la Vega 장관이 파산 소식을 밝혔던 CEBCO사가 루즈벨트와 뻬따빠 고가도로 공사를 계속 진행할 의사를 밝혔다.

CEBCO사는 Jazmín de la Vega 통신부(CIV) 장관의 사퇴 소식이 알려진 후 몇 시간 후 "8개월 내에 루즈벨트 고가도로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목요일 CEBCO사의 Carlos Sandoval 대변인은 Jazmín de la Vega 장관의 무책임으로 인해 건설중인 루즈벨트와 뻬따빠 고가도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CEBCO는 파산하지 않았다고 밝힌 Carlos Sandoval 대변인은 "고가도로 건설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하수도 발견과 유물 발견 등으로 공사지 지연되었으나 5월 18일 부터 두 곳의 고가도로 건설이 재게된다"고 발표했다.

또 (루즈벨트) 고가도로 완공률이 50%에 육박하고 있어 정부가 나머지 공사대금을 우선 지급해 준다면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8개월 안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뻬따빠 고가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정부의 기술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Jazmín de la Vega 건설통신부 장관 해임에 다행이라고 밝힌 Carlos Sandoval 대변인은 "저는 CEBCO와 같은 어려움을 겪어 온 다른 10개 기업을 대표하여 대통령의 건설통신부 장관 해임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민간 기업가로서 기업들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 건설통신부에 임명될 때까지 공사를 계속할 의향이 있음을 보장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번도 결제 대금을 먼저 지급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힌 Carlos Sandoval 대변인은 "회사(CEBCO)는 파산하거나 영업이 정지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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