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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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다시 폭발한 Fuego 화산의 화산재가 최대 40km 떨어진 지점까지 날아가며 재난대책본부는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Fuego 화산의 폭발이 3일 째 이어지며 화산정상의 구름기둥이 해발 6천 미터까지 치솟았으며 화산재는 정상기준 서쪽과 남서쪽으로 방향으로 40km까지 퍼졌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CONRED)는 Fuego  화산의 폭발 위험범위내 지역인 Sacatepéquez, Chimaltenango 및 Escuintla 지도자들과 각 지방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위험지녁내 주민들도 정부의 경보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산폭발 모습을 보거나 찍기 위해 화산 인근 계곡에 머물거나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Fuego 화산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2018년 6월 3일에도 Fuego 화산이 폭발하며 화쇄류가 계곡을 따라 흘러내렸고 인근 마을을 덮쳐 43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바 있으며, 올 해도 2월과 3월 및 5월에도 폭발로 진동과 화산재를 내뿜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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