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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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에서도 한국산 신속진단키트가 정식수입되어 판매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11시 주 과테말라 대사관 주재로 열린 코로나 관련 긴급 화상회의를 통해 한인 봉제공장별 코로나 대응 방침에 대한 설명과 정보를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과테말라 코트라의 안성희 관장은 한국의 SD 바이오센서사의 신속진단키트가 정식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에는 SC33, 한세, 영신, C-SITE 등의 한국 봉제기업들이 참여했다.

한국의 SD 바이오센서사는 지난 2010년 설립되어 면역진단 및 분자진단, 자가혈당 측정 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온 회사로 지난 2월 말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한국산 신속진단키트를 판매하는 과테말라 회사는 Labymed사(담당자 : Sr. Iñaki Altuna)로 SD Biosensor사의 신속진단키트(항체검사 키트, 제품명 Standard Q IgG/IgM)으로 SD Biosensor사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는 바이러스량이 적어 사용중인 유전자 검사로 분별이 어려울 수 있는데, 항체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며 "혈액 한 방울로 10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트라는 구매를 원하는 교민업체는 Labymed사에 직접 연락해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희망 수량에 따라 Labymed 측에서 판매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Labymed사는 소매 판매점이 아닌 관계로 개인사용을 위한 소량 구매는 불가할 수 있다.

판매처 정보

회사명 : Labymed

- Sr. Iñaki Altuna

- inaki.altuna@labymed.com.gt

- Celular +502 5205-4318

- Tel (oficina) +502 2329-9595

- 판매가능품목: 신속진단키트(항체)

  . 제조사: SD Biosensor

  . 모델명: Standard Q IgG/IgM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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