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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화)

오는 31일,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모임아 준비되는 가운데, 당국은 해당 날에 가장 위험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를 발표했다.

Emetra의 아밀카르 몬테호(Amílcar Montejo) 국장은 Soy502와의 인터뷰에서, 할로윈 당일 교통 상황이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술에 취한 음주 운전자들의 증가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31일, PMT 요원 75명과 경찰(PNC)이 합동으로 교통 사고 및 기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작전을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몬테호는 운전자들에게 음주 운전, 과속, 불법 레이싱 등 교통법규 위반을 삼가할 것을 강조했으며, 음주 운전으로 인한 공공 인프라 및 개인 재산 피해 또한 주의해야 할 주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PMT와 경찰은 할로윈을 맞아 많은 사람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소나 1, 7, 11, 12, 10, 13, 14, 15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합동작전을 유흥 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몬테호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사고 위험이 높은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와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시간대 외에도 교통 사고나 기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몬테호는 또한 음주 운전하다 적발 시 Q 5,000에서 최대 Q10,000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할로윈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국은 최선을 다해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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