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MAGA)는 2월 19일부터 3월 22일 사이 수산물의 도매 가격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MAGA가 발표한 “Fichas de Temporada 2024”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새우의 경우 낀딸 당 가격은 2월 19일 Q 3,450이였으나 3월 22일에는 Q 3,800으로 Q 350(10%) 상승했다.
중형 새우의 가격도 Q 3,030에서 Q 3,350으로 10% 인상되었으며, 소형 새우도 10% 인상된 Q 2,800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어 가격은 반대로 -15.7% 하락한 Q 1,600로 조사되었다.
Universitario de Izabal 연구소의 Manuel Ixquiac 연구원은 "과테말라는 주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해산물 소비가 적은 나라지만 부활절 기간에만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국민들의 연간 해산물 소비량은 1.3kg 정도이다.
또 해산물 소비층은 대부분 부모 세대로 젊은 층에서는 소금에 절인 해산물을 선호하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틸라피아 생선 구이의 경우에는 인구 증가와 함께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시의 해산물 판매장소는 소나 4의 Mercado la Terminal 시장과 소나 1, 20 Calle의 Mercado la Presidenta 시장이다.
주요 해산물 공급지역은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Puerto de San José, Champerico, La Lisas, Tilapa(Ocos) 및 Sipacate 지역이며, 대서양에서는 Puerto Barrios, Lívingston, río Sarstún 및 el Lago de Izabal이며, 북쪽 Peten에서는 el río La Pasión 지역이다.
그러나 파나마,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에서는 조개류를 코스타리카에서는 상어류를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에서는 틸라피아 등이 수입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