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높이 2,552미터의 Pacaya 화산의 분화구 남서쪽 사면에서 폭발과 함께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고 15일 오후 발표했다.
Pacaya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는 분화구에서 300미터 이상 솟아 올랐으며, 폭발지 반경 100미터까지 돌이 날아 왔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그러나 소셜 네트워크의 한 동영상에서 주장하는 것 처럼 새로운 분화구가 생성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Pacaya 화산은 지금까지 중간 정도의 폭발이 이어지고 있으나 언제든지 더 큰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시각적 및 기구를 이용한 화산감시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acaya 화산 분화구 근처나 폭발지점 인근의 접근은 금지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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