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Apr
19Apr

Aldo Dávila 국회의원이 귀가 도중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았으나 경호원의 반격으로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ldo Dávila 의원과 함께 타고 있던 무장 경호원들이 권총을 들고 창문을 두드리던 괴한들을 향해 총을 쏴 이들 중 한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나머지 2명은 도주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Aldo Dávila 의원은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보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Aldo Dávila 의원의 무장괴한 공격 사건은 19일 오후 소나 1의 국립도서관 인근에서 귀가 중 신호등에 멈춘 상황에서 발생했다.

Jorge Aguilar 경찰청 대변인은 사건 현장이 녹화된 동영상을 분석중에 있으나, 이번 공격이 Aldo Dávila의원을 상대로 한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Aldo Dávila의원은 전화 인터뷰에서 "괴한들이 차에 다가온 후 '여기 있어! 여기 있어!'라고 외쳤다. 이번 공격 사건은 나를 노린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호원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한 것으로 모든 법률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경찰이 경호원들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PDH의 Jordán Rodas 위원장은 폭력사건에 대해 비난하고 의원들의 보안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ldo Dávila의원의 경호원에게 총을 맞고 부상을 입은 괴한은 20세의  Fernando José Barreno으로 ㅇ알려졌으며, 산 후앙 데 디오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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