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 "대통령 24시간 내 문제해결 못 하면 정부 쓰레기 수거 거부"

2023년 10월 10일

과테말라의 쓰레기를 수집하는 환경미화원들이 과테말라의 현 상황에 우려를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우리를 포함해 과테말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생산활동이 존중되어야 한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현재의 혼란을 24시간 이내에 해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환경미화원들도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정부 기관, 헌법재판소, 법원, 의회, 공항 및 항만 등에서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환경미화원들이 도로봉쇄 시위에 참여하지는 않겠지만 쓰레기 매립지를 막아 군과 경찰 및 재난대책본부 및 PDH의 차량의 통행을 금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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